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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개편 검토(R)

박영훈 기자 입력 2007-12-10 21:55:30 수정 2007-12-10 21:55:30 조회수 1

◀ANC▶
특별법 제정이 미뤄지면서 F1 대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남도가
타개책으로 운영 법인의 구조 개편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별법 진행과는 별도로 시급한
민간 자본 유치를 위해서입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F1대회 운영법인인 카보(KAVO)의 지분입니다.

[C/G]MBH가 51,전라남도가 20,나머지 참여
기업이 29입니다.

그러나 대주주인 MBH가 참여 기업을 찾지
못하면서 경주장 건설 등에 필요한
2천 8백억원의 자본을 끌어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올 연말까지로
예정된 자본 유치가 안될 경우
규정대로 법인 구조를 개편한다는 계획입니다.

[C/G]도가 MBH와 나머지 참여 기업의 지분을
넘겨 받아 대주주로 전환해 기업 유치에
직접 나선다는 계획으로 현재 일부 기업과
물밑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INT▶강효석 *전남도 F1지원과*
///특별법과 상관없이 대회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서 검토..///

일단 민간 자본을 유치하면 대회 개최에는
차질이 없다는 판단으로 지원 특별법은
대선 이후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별도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입니다.

지난달말부터 경주장 부지에 대한 연약지반
처리 공사가 재개된 가운데 전라남도가
법인 구조 개편을 통해 민자 유치를 이뤄낼 수
있을 지가 F1대회의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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