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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국민주택 융자금 회수 골치

입력 2007-12-03 08:00:33 수정 2007-12-03 08:00:33 조회수 0

30여년전 시행됐던 국민주택 융자금의
체납때문에 자치단체마다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신안군의 경우 국민주택 융자금 체납규모가
원금과 이자,연체등을 포함해 31억여원으로
140여가구가 융자금을 제때 갚지못해
토지에 근저당이 설정되거나 연대 보증인의
재산이 가압류된 상탭니다.

군 관계자는 지난 1966년부터 89년까지
시행된 국민주택 융자금으로 21억원을
지원 했으나 현재 체납규모가 원금의
두배이상에 이르는등 융자금 회수 자체가
불투명한 실정이며 정부당국에 이자탕감등
체납해소대책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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