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호 수질 개선을 위한 한일 포럼이 오늘
도청에서 열렸습니다.
한일 양국 전문가와 환경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 9월 발표된 '영산호 수질개선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일본과 네덜란드 등의 사례를 통해
농업용수 사용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부분적인 해수 유통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포럼 결과를
국무총리실과 농림부 등 관계 부처에 보내
'해수 부분유통'의 필요성을 알리고,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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