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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이 6시간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남도청에서는 유치 기원 행사와
여수유치가 확정될 경우 축하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중계차 연결합니다. 양현승기자, 전해주시죠.
양현승: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3시.
2012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밤샘 유치 응원을 위해 지방유치위원과 도청
직원들이 모인 전남도청에는 김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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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개최라는 낭보를 기대하는 전남도민의
마음은 그 어느때보다 간절하고 한결같습니다.
전남도는 내일 새벽 0시부터
도청 1층 로비에서 국악공연과 유치기원응원,
박람회 홍보 영상물 상영 등 여수 유치를
염원하는 기원행사를 3시간 동안 진행합니다.
이어 새벽 3시를 전후해서 여수 개최가
확정될 경우 경축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실내에서는 상단 축포가 쏘아 올려지고
박준영 지사의 축하메시지 대독,대형 떡케익
절단식이 열리고 도청 앞 광장에서는
유치성공 축포발사,사물놀이 등이 이어집니다.
또 도립국악단과 그룹사운드 공연이
내일 오후 1시 반까지 계속돼 여수 유치 성공을
자축하게 됩니다.
해양개발과 보전의 중요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전남발전의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12 여수 세계엑스포.
저희 목포MBC를 비롯한 여수,광주MBC도
밤샘 생중계를 통해 여수 유치를 응원하게
됩니다.
세계박람회 사무국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로 지금 모든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남도청에서
mbc뉴스 양현승 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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