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무안국제공항의 서남권 거점공항 육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노선확충과 광역교통망 구축
등이 최대 관건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한승현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무안국제공항은 자연적,환경적 조건이
뛰어난 안전공항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특히 개발이 가능한 배후부지가 풍부한데다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 인접한 것이 항공물류
거점으로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항 초기 광주공항과 함께
지역내에서 2개 공항이 운영됨으로써 경제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실패했다는 분석입니다.
이같은 관점에서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성장하기 위한 조건으로
연간 광주공항 이용객의 90%인 140만명을
차지하는 국내선의 무안 이전이 급선무입니다.
◀INT▶ 허종 소장 한국항공정책연구소
"광주공항의 국내선이 이전하는 것이 ..."
또한 대만과 증국을 연결하는 양안항공,
즉 환승노선을 적극 개발해 국제선을 확충해야
합니다.
이와함께 경쟁상대인 청주공항과 차별화되는
맞춤형 인센티브와 무안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여행사 육성,그리고 보다 근본적으로는
ktx와 고속도로를 포함한 교통인프라 확충이
필요합니다.
mbc 한승현◀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