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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세계박람회 개최지 발표를 앞둔
프랑스 파리에서는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한국 문화의 밤
행사가 열렸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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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세계 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사흘 앞둔
프랑스 파리 현지는 분위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정부 대표단은 우리시각으로 오늘 새벽 3시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에서 BIE 대표들을
초청해 한국의 밤 행사를 가졌습니다.
정부 수석대표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이번 행사는 전남도립 국악단과 리틀 엔젤스
공연단이 한국의 멋을 알렸습니다.
◀INT▶ 신상철 상임 지휘자
행사에 참석한 각국의 세계 박람회 기구
대표들은 한국 전통의 미에 아낌없는 박수와
함께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정부대표단은 개최지 발표를 사흘앞둔 현재
이집트등 아프리카 4개국이 추가로 가입해
회원국이 138개국으로 늘어나는등 변화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표단은 이에따라 신규 회원국에 대한
지지요청 등 변화하는 판세에 대한 분석과
대응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엠비씨 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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