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올 연말로 예상됐던 압해대교 개통시기가
내년으로 미뤄졌습니다.
전라남도는 신안 신청사 준공시기에 맞춰
올 연말 임시 개통을 하겠다고 공언했으나
신청사 사업이 중단되고 다리 공사도
진행중인 상태에서 개통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준공이전까지 명절때나 압해도에서
특별한 행사가 있을 경우에 한해서는
임시 개통을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천년에 착공한 압해대교는
2천억여원이 투자돼 내년 6월에 완공될
계획이며 현재 상판 포장등 마무리공정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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