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북항에서 고하도를 잇는 목포대교의
중심교각 설치공사가
내년 2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시공회사는 중심교각 4개 가운데
고하도쪽은 암반에 교각을 설치하는
거치식으로 이미 설치를 마쳤고
갯뻘이 깊은 북항쪽은 뻘을 파내면서
교각을 설계위치까지 내려앉히는
침설식 공법으로 설치해 내년 2월에
공정을 마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10월에 착공한 목포대교
건설공사는 연말까지 6백80억 원 가까이
투자해 24%의 공정을 마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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