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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전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시작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오늘(29일) 폐막합니다.
상당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농민참여 프로그램
확대 등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한승현 기자가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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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이 기능성식물들 사이를 걸으며
원예치료를 체험합니다.
신기술을 응용해 한그루의 나무에 수천개가
달린 고추와 가지,
누에의 여러가지 모양을 보여주는 누에생태관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은 7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 관람객
"볼거리,체험거리가 다양하고 좋다"
올해로 여섯번째인 대한민국농업박람회는
이처럼 농업과 과학, 문화, 전통예술이 접목된
종합예술의 축소판으로 꾸며졌다는
전남도의 자체 평갑니다.
특히 농산물과 화훼류 등 7백만 달러의
해외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바이어들과도
170억원의 약정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가공과 유통분야의 조명이 취약하고
전시성 행사에 치중해 농민들의 참여가 제한된
것은 아쉬움으로 지적됐습니다.
◀INT▶ 농민
"농민들의 직접 참여 프로그램이 아쉽다."
전남산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남농업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는 농업박람회가
명실공히 전국 박람회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틀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한승현◀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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