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배추와 무 재배 면적이 줄어
김장 비용이 크게 늘 것으로 보입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4일까지
광주전남지역의 표본농지를 조사한 결과,
배추와 무의 재배 면적은 각각 2천2백헥타르, 천5백헥타르로 지난해보다 각각 18%와
22%가 줄었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올해 파종기인 8~9월
비가 자주 내리면서 농산물이 많이 죽는 바람에
재배면적이 크게 줄었다면서
올 겨울 김장 비용이 지난해보다
많이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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