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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박준영 지사,공항 문제 애매한 입장 빈축

박영훈 기자 입력 2007-10-26 08:00:50 수정 2007-10-26 08:00:50 조회수 1

박준영 전남지사가 광주공항 국제선의
무안국제공항 이전 논쟁과 관련해 애매한
입장을 취하면서 전남지역 주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박광태 광주시장은 광주공항의 국제선 기능을 존치하자는데 박준영 지사와 합의했다고
밝혔으며,전라남도도 내년 6월
무안-광주간 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될 때까지
광주공항 국제선 기능을 존치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박준영 지사의 이같은 입장은
무안국제개항과 동시에 광주공항 국제선 기능을
이전한다는 정부의 방침과 전면 배치되는
것으로 건설교통부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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