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마을상수도 상당수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서 예산 낭비라는 지적과
함께 주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민노당 강기갑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전남지역 903개 마을 상수도 가운데 660개만
관리되고 있는 반면 243개가 방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을 상수도는 농림부가 1개소에
1억 7천만원을 들여 개발한 것으로
이처럼 관리가 소홀히 되면서 농약침투 등
수질오염으로 인한 주민 건강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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