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농어가의 부채비율은 전국 최고인
반면 소득은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 농가의 가구당 소득은
2천 7백 97만 원으로 강원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으며,
전국 평균인 3천 2백 30만 원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반면 부채는 평균 2천 8백 85만 원으로
부채비율이 13.6%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전국 평균인 7.9%의 두배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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