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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3원)영업직 뜬다(리포트)

입력 2007-01-06 08:11:54 수정 2007-01-06 08:11:54 조회수 1

◀ANC▶
올해도 경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각 기업마다 영업직 인력을
보강하고 있습니다.

구직자들 사이에서도 영업직의 인기가 높아
지원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30대 이용진씨는 영업직종으로 옮기기 위해
얼마전 일부러 다니던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실적에 따라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고
사회적 대접도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발품과 인맥보다는 전문성과 책임감이 중시
되면서 영업직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INT▶

실제 지난해 광주종합고용지원센터에는
2천8백여명이 영업.판매직의 구직을
신청했습니다.

이는 지난 2천5년 2천건에 비해 30%가량
늘었고 2천4년 백70여건 보다 무려 17배나
증가한것입니다.
◀INT▶

기업들도 올 한해 공격적인 영업이
필요하다고 보고 영업직 인력을 대거 뽑을
계획입니다.

취업정보사이트 잡코리아의 조사결과
조사대상업체의 30%가량이 올해 가장 적극적
으로 채용할 분야로 영업직을 꼽았습니다.

반면에 관리직은 7%에 불과했습니다.
◀INT▶

이같은 변화는
영업사원에 대한 인식 자체가 바뀌고
있는데다 실적에 따라 억대 연봉을 꿈꿀 수
있기때문으로
젊은 구직자들의 직업관에 대한 변화를
반영해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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