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대가 존치를 주장했던 옛 동본원사
목포별원이 철거되고 그자리에 젊음의 광장과
주차장이 조성됩니다.

목포시는 일본불교단체 동본원사 목포별원을
매입해 교회본당으로 고쳐 사용해 온
중앙교회측이 상가편의를 위해 주차장 사용
조건으로 매각을 승낙함에 따라 주차장과
시민쉼터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문화연대에서 건물 존치를
요구해왔으나,건물이 너무 낡아 안전문제 등이
제기돼 철거하기로 결정했다며 인근 부지를
추가 매입해 젊음의 광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