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광역지방의원 56% 겸직 활동

입력 2006-12-28 22:06:40 수정 2006-12-28 22:06:40 조회수 0

지방의원 유급제가 본격 시행된 가운데
광역의원의 상당수가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영리활동등에 따른 이해충돌과
의정활동의 공정성 훼손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참여자치연대가 지난 6월부터 5개월 동안
전국 11개 광역의회 의원 53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6%인 301명이 의원직을 제외한
직업을 통해 영리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동안 지방의원은 명예직이라는
신분 특성과 경제적 어려움때문에 예상되는
부정비리를 예방한다는 취지로 겸직이
원칙적으로 허용돼 왔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