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5.18 민중항쟁 당시 북한군이 광주에
침투했다는 북한군 출신탈북자들의 주장에 대해
5.18 관련단체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5.18 유공자회와 부상자회, 5.18 기념재단은
오늘 긴급성명서를 내고 탈북자들의 주장은
언급할 가치도 없는 터무니없는 것이라며
민주화를 위한 국민들의 피와 땀을 욕되게 하는 이들의 불법행위와 배후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군 출신 탈북자모임인 자유북한군인연합은
어제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5.18 당시 북한군 특수부대 1개 대대가 광주에
침투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