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출하못한 양식전어를
양식장 생사료용으로 수협을 통해 사들이고
있는 가운데 무허가 양식전어는 대상에서
빠져 처리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신안군 관내에서 이번 수매대상에서 빠진
무허가 양식 전어는 현재 170여톤으로
이달안에 팔지못하면 대부분 얼어죽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군관계자는 이들 무허가 물량이 170톤에 달해
앞으로 대량 폐사할 경우 무단 매립과
환경오염등의 또다른 문제를 낳게된다며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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