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가 낳은 중국 최고의 음악가인
정율성 선생의 예술혼이
오늘(13일) 광주에서 울려 퍼졌습니다.
제 2회 정율성 국제 음악제를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효과 4초
부부의 사랑을 노래한 정 율성 선생 작곡의
오페라 <망부운>을
중국의 유명 성악가가 이중창으로
광주에서 선보였습니다.
내년 한.중 수교 15주년을 앞두고 만들어지고 있는 한.중 합작 오페라가 미리
광주에 소개된 것입니다
◀INT▶
효과 4초
"홍안령에 눈 내리네"와
"아, 아름다운 풍경"등
정 율성선생의 서정적인 곡들도 소개됐습니다.
효과 5초 관현악 서곡
올해 음악제는, 선생의 곡들이
교향악단의 연주에 실려서
그 웅장함이 더 했습니다 .
박 형준 교수 ◀INT▶
정 율성 선생 타계 30주년이 되는 해에 열린
이번 음악제는,
선생의 음악으로 동아시아의 평화와
교류의 물꼬를 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INT▶
지난해부터 시작된 정율성 국제음악제는
광주가 낳은 걸출한 음악가를 통해
광주와 중국을 더욱 가깝게 만드는
문화의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