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금융기관이 개인 정보 관리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모든 금융기관에서는 방범 대책으로
일반 예금과 대출 창구는 물론 현금서비스
창구 등의 이용 현황을 폐쇄회로 카메라로
녹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원 파악이 쉬운 농어촌에서는
특히 현금을 인출할 경우 모니터에
비밀번호를 누르는 장면까지 무방비로 노출돼
오히려 개인 정보가 범죄에 악용될 위험이
높은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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