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무안반도 통합이 번번히 좌절되면서
목포시가 땅 문제로 고심하고있습니다
조선소등 각종 공장건립 수요가 잇따르고
있지만 공급할 공장용지가 없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보도에 고익수 기잡니다
◀END▶
목포의 관문에 위치해 크고 작은 공장이
들어섰던 옛 석현공단.
그러나 주거단지로 용도가 전환되면서
지금은 남아있는 공장조차 환경문제로 이전
압력을 받고있습니다
현재 목포에있는 공업단지는 산정농공단지와
삽진산업단지 두 곳뿐으로,
공장이 들어설 수있는 부지는 전무합니다
목포시는 이때문에 삽진산단 지원지설 용지
두 필지 7천백제곱미터를 공장용지로 용도
변경해 분양을 추진하고있습니다
목포시가 기대를 걸고있는 공장부지는
만2천여제곱미터의 산정농공단지 오폐수
처리장.
북항 하수처리장과 연계운영되면서 용도
폐기되는 이 곳을 공장용지로활용하기위해
재정경제부에 부지 무상양여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보다 근본적인처방으로
대양동 일원에 목포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INT▶
대불산단의 공장용지 분양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공장용지 부족난이 심화되고있는
전남 서남권.
목포에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설 수있도록
전남도를 비롯해 인근 자치단체들의 힘과
의지가 모아져야할 싯점입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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