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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인유적지 무료 개방 후 방문객 급증

입력 2006-12-02 22:04:53 수정 2006-12-02 22:04:53 조회수 1

영암군이 왕인박사유적지를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한 이후 방문객 수와
운영 수입이 모두 늘어났습니다.

왕인박사유적지 관리사무소는
군민무료개방을 시작한 지난11월 한달
방문객은 7천7백명으로 1년 전 4천백여명보다 87%가 늘었고 입장료와 주차료 수입은
2백40여만 원으로 19% 정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관리사무소는 외지 관광객들의 입장료를
8백 원에서 천 원으로 올리고
주차료를 천 원에서 천5백 원으로 인상해서
운영 수입이 오히려 다소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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