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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피해자들, 정신적 손해배상 승소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게 가혹 행위를 당한 피해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정신적 손해배상을 청구한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3부는 5.18 피해자 21명과 가족 등 49명이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들이 청구한 금액의 일부를 인정해 정부가 각각 최소 5백만 원에서 2억 5천만 원을 배상해...
이다현 2022년 11월 13일 -

흑산도 인근 바다에서 규모 2.1 지진.. 피해 없어
오늘 낮 12시 17분쯤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55km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지진 진앙은 북위 35.07도, 동경 125.07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7km로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이번 지진 관련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양훈 2022년 11월 13일 -

민주당 전남도당-경남도당 지역균형발전 정책 협약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 경남도당이 영호남 지역감정을 극복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정책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신정훈 전남도당 위원장과 김두관 경남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는 영·호남 화합과 2027년 제4기 민주정부를 이루기 위해 상호 협력과 지속적 논의를 약속했습니다.
2022년 11월 13일 -

전남 병원선 2척 신조선으로 교체
섬지역 의료 파수꾼 역할을 해온 전남 병원선들이 친환경 선박으로 교체됩니다. 전라남도는 병원선 전남 511호 대체 선박으로 신규 친환경 병원선이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건조 중이고 전남512호선도 내년 설계비가 확보됐다고 밝혔습니다. 친환경선박으로 새로 건조되는 이들 병원선은 현대화 의료장비도 갖출 예정입니...
문연철 2022년 11월 13일 -

웃지 못하는 '농업인의 날'..벌써 내년 농사 걱정(R)
◀ANC▶ 11월 11일, 오늘은 농민의 자부심을 위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 농업인의 날입니다. 한 해 농사를 끝낸 농민들 표정은 밝지 못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어르신이 머리 손질을 받습니다. 오랜만에 꺼내 입은 정장은 내내 어색...
박종호 2022년 11월 11일 -

민주 서삼석 "식량 위기 고민 없는 쌀 생산조정은 위험"
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정부의 쌀 생산 조정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국회에서 열린 내년 예산안 회의에서는 쌀 생산조정을 전제로 한 1천7백1억 원의 예산이 의결됐는데, 서 의원은 식량 위기 경고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자급률에 대한 고려 없이 이뤄지는 쌀 생산조정은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전국 3천134곳의 ...
양현승 2022년 11월 11일 -

전남도*전남도교육청 내년도 예산안 편성..올해보다 증가
전라남도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2.9퍼센트 증가한 10조 3,381억 원 규모로 편성했습니다. 이번 예산에는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와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 등이 반영됐으며 전라남도는 미래첨단전략 산업과 청년, 도민행복 시책 확대 등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도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
김진선 2022년 11월 11일 -

'동료 의원이 징계심사', 전남 민주당 윤리심판원 재구성 시급
민주당 전남도당의 징계 기구인 윤리심판원을 현역 지방의원을 배제한 채 재구성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의 징계 기구인 윤리심판원은 변호사와 활동가 등 모두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는데, 현역 전남도의원이 3명이 포함돼 있어 동료 의원에 대한 엄격한 판단이 가능할 지 의문이 제기되...
김진선 2022년 11월 11일 -

"시내농어촌버스 적자노선 손실보전, 경영개선이 먼저"
시내농어촌버스 운영과 관련해 재정 지원보다 적자 원인 분석과 경영개선 방안 수립이 선행돼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박문옥 의원은 "지자체가 버스회사 적자노선 운행을 이유로 재정을 지원해주고 있지만, 명확한 회계 검증도 이뤄지지 않고 적자분을 감소시키기 위한 경영개선 노력과 자구책 마련이 ...
김진선 2022년 11월 11일 -

신안소방서 문 열었다..인력 충원은 과제(R)
◀ANC▶ 10.29 참사에서도 드러났듯 신속한 소방대응력을 갖추는 건 주민 안전에 필수적입니다. 이웃 소방서에 기대야 했던 자치단체들에 소방서가 잇따라 신설되고 있지만, 여전히 숙제가 남아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신안소방서가 문을 열었습니다. 긴 시간 목포소방서의 힘을 빌려썼...
김진선 2022년 1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