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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 특별법 개정과 기념일 지정 등 활동 다각화
여순사건이 74년의 긴 세월과 아픔을 딛고 치유와 평화,인권의 상징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된 데 이어 최근에는 여순사건 진상규명위원회에서 여순사건의 첫 희생자를 공식 인정했고 오는 19일에는 74년만에 처음으로 정부 주최로 합동 추념식이 열립니다. 전라...
김양훈 2022년 10월 17일 -

해양문화재연구소, 고려 한*중 항로와 해양사적 의미 고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는 19일 목포에서 '고려시대 한,중 항로와 해양사적 의미'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간 해양 교류 양상을 살피는 장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그동안 해양 문화유산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적인 연구 협력망을 구축합니다.
김양훈 2022년 10월 17일 -

전남 전지훈련지로 '인기'.. 1년간 37만여명 다녀가
최근 1년동안 전지훈련과 스포츠 대회를 위해 전남을 다녀간 선수단은 37만 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0~2021년 시즌, 전지훈련 등 참가 연인원보다 2.4배 많은 규모로 경제 유발효과는 315억원으로 추산됩니다. 전지훈련 유치 시·군별 평가 결과, 전지훈련이나 각종 대회 개최 장소로 많이 방문한 지역...
허연주 2022년 10월 17일 -

내년부터 시 지역 초·중학교 학생 1명씩 감축
전라남도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생 적정 배치를 위해 내년부터 시 지역 초*중학교 학생 수를 한 명씩 감축합니다. 또, 학생 수 증가가 예상되는 고등학교 신입생은 교원 수급 상황과 지역별*계열별 특성을 고려해 학급당 학생 수를 일시적으로 상향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지역 초중고 학령인구는 최근 10년 동안 6...
박종호 2022년 10월 17일 -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지 오늘 발표
전라남도는 보성, 신안, 완도군을 대상으로 이뤄진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후보지 최종 평가 결과를 오늘(17일) 발표합니다. 타 시도 거주 심사위원 11명이 참여하고 있는 평가위원단은 지난 주말 박물관 건립 대상지 3개 군의 현장을 실사했으며, 도는 최종 후보지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하고 타당성 용역을 추진합니다. ...
신광하 2022년 10월 17일 -

전남 저수지 28곳 '바닥' .. 가뭄 심각
올해 심각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전남 28개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농어촌공사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 20일 현재 저수율이 부족한 전국 45개 저수지 가운데 전남이 62%가 넘는 28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 가운데 가뭄 위기관리 단계상 심각 단계인 곳이 14곳으로 절반을 차지했습...
한신구 2022년 10월 17일 -

세금, 부과보다 징수가 중요합니다(R)
◀ANC▶ 미납된 세금이 전남에서만 해마다 8백억 원에 육박하고, 징수액은 절반에도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굳이 거창하게 조세정의나 공평과세를 이야기할 것 없이, 20%대의 낮은 전남의 재정자립도는 더욱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목포시의 기구 ...
양현승 2022년 10월 17일 -

전남 학교 10곳 중 4곳 지진취약 건물
전남지역 학교 시설 10곳 중 4곳은 지진에 대비한 내진성능이 확보되지 않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국회 강민정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학교시설 3만2천4백곳 가운데 내진성능이 확보된 학교시설은 2만3백곳으로 62% 수준입니다. 전남은 유치원의 경우 대상건물 27곳이 모...
신광하 2022년 10월 17일 -

전남 14개 시군 지방의원 의정비 무더기 인상
전남 대부분의 시군 기초 지방자치단체들이 지방의원들의 의정비를 일제히 인상했습니다.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목포시와 무안·진도·해남·담양·함평· 장성·보성·영광군은 공무원 보수 인상률 만큼 의정비를 인상하기로 했고, 완도군은 1% 인상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방의원 의정비는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으로 구성되...
신광하 2022년 10월 17일 -

'마지막 실을 꿰는 여인들' 전남 여성의 기록 남긴다(R)
◀ANC▶ 전남 여성들의 생애를 구술로 기록하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평범한 여성들의 고된 삶 속에는 전쟁과 가난 등 우리 역사의 질곡이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60여 년을 삼베와 함께 살아온 박영남 씨. 입학금이 없어 학교도 갈 수 없던 소녀에게 삼...
김진선 2022년 10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