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2023년 가고 싶은 전남 섬 4곳 지원사업 공모

전라남도는 10월 4일까지 ‘2023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사업 대상지 4개 섬을 공모합니다.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되면 5년간 매년 10억 원씩 50억 원이 지원돼 섬 둘레길 조성 등 다양한 관광개발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2015년부터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계획에 지금까지 강진 가우도와 완도 생일도 등 20개 ...

올겨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성 2배

전 세계적으로 고병원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성이 2배 높아짐에 따라 겨울 철새로부터 농장으로 전파 방지와 농장 유입 차단, 농장 간 수평전파 방지 등 3중 차단방역체계에 중점을 두고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없...

목포대 총장 임용후보자 1순위, 송하철 교수

제9대 목포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1순위 후보자로 송하철 교수가 선출됐습니다. 어제 실시된 1차 투표에서 송 후보는 유효투표의 85.3%를 득표해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로 당선됐습니다. 목포대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는 관련 규정에 따라 대학 연구 윤리 검증 절차를 거친 후 1순위자인 송하철 교수와 2순위자...

함평자동차극장 누적관람차량 2만대 돌파

지난해 1월 개장한 함평자동차극장이 개장 1년 9개월만에 누적 관람 차량 대수가 2만대를 넘어섰습니다. 함평군은 차량 1대당 관람객은 2.5명으로 지금까지 5만명이 다녀갔으며, 이로인한 입장료 수입은 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무안군 국책연구기관 유치 지원 조례 추진

오룡지구에 국책연구기관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무안군이 관련 지원 조례를 입법 예고했습니다. 무안군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관한 조례안은 이전 공공기관의 사옥 토지 구입비와 건축비, 건물 임대비, 인건비는 물론 이주 직원엔 자녀 장학금과 숙소 임대료 등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무안군은 ...

고대 역사 간직한 고분 발굴 '활발'(R)

◀ＡＮＣ▶ 최근 고흥에서 그동안 존재 위치 정도만 알려졌던 옛 무덤들이 속속 발굴되고 있습니다. 발굴된 고분들 모두 여러 문화권의 축조 방식이 뒤섞인 독특한 형식인 것으로 조사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ＶＣＲ▶ 조계산 자락의 울창한 숲 사이로 네 개의 돌무덤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2003...

"무등산 정상 군부대 이전 계획, 내년 말까지 완료해야"(R)

(앵커) 무등산 정상 군 부대 이전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국방부와 광주시는 내년 12월까지 군 부대 이전 로드맵을 제시하고, 국정감사 기간인 10월 말까지 이전후보지 등을 구체화하기로 확정했습니다. 한신구 기자입니다. (기자) 송갑석 의원과 광주시, 국방부가 무등산 정상에 있는 군부대를 찾았습니다. 50년 ...

한국섬진흥원-목포MBC,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목포MBC와 한국섬진흥원은 섬지역 주민 소득 증대와 복지향상, 섬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섬진흥원은 섬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목포MBC 프로그램 '어영차 바다야'를 공식 자문하기로 했으며 두 기관은 앞으로 자체 보유한 섬 정보와 국내외 네트워크를 상호교류...

"전남 여객선 전용 피항지 부족..시설 확충해야"

태풍 등 기상이 악화될 때마다 여객선이 피항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며 전남지역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최미숙 전남도의원은 "여객선 피항지가 부족해 태풍이 북상하기 3~4일 전부터 여객선들이 선석을 확보하기 위해 미리 피항지로 이동하면서 섬 주민들의 발이 묶이고 있다"며 전라남도에 여객선 ...

목포시의료원, 고령 취약계층 안검하수 무료 수술

목포시의료원이 고령의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성형외과 전문의인 목포시의료원 이원구 원장은 지난 2020년부터 안검하수 수술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노인복지관 추천 대상과 외국인, 다문화 가정 환자 등 백여 건의 눈꺼풀 처짐 수술을 실시했습니다. 목포시의료원은 각 동별로 2명씩 대상자를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