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남도, 도민 안전 위협 시설물 관리 강화

전라남도가 도민 안전을 위해 시설물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섭니다. 점검 대상은 사회 전반에 걸쳐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된 시설물 1721개소로 전라남도는 정부 점검 대상 선정기준과 별도로 물놀이 등 행락철 위험시설과 산사태위험지역, 침수우려지역 등 100여곳을 추가로 선정해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완도군 장보고 공원-상왕산 구간에 케이블카 설치 추진

완도군은 해발 644미터의 상왕산 정상에서 장보고 공원을 잇는 3.6km 구간에 오는 2천27년까지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민간 투자업체 3곳과 체결했습니다. 완도 상왕산 케이블카 건설은 총사업비 750억원이 투입돼 승강장 2곳, 전망대 등이 조성되며 다도해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지역 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반다비체육센터 개관(R)

(앵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회통합형 체육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장애인들의 스포츠 복지를 높이는 한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울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시각장애인을 위해 고...

'목포의 기록을 찾습니다' 목포 시민 민간기록물 공

목포문화도시센터가 목포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목포 관련 기록물들을 공모합니다. 공모 물품은 목포시의 지리적 역사적 변천과 생활 양식의 변화, 고유의 문화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 일기나 수첩, 생활용품 등입니다.

강진군 신마항 →강진항으로 명칭 변경

강진군 마량면에 위치한 신마항의 명칭이 항만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강진항으로 변경됐습니다. 강진군은 신마항이 국도와 지방도, 군도가 방사형 형태로 발달된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해있는 만큼 국가어항인 마량항과 함께 서남해안권 종합중심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명칭 변경을 건의해 왔습니다.

전남도, 외국인 대상 무료 법률 상담 지원

전라남도는 언어와 문화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외국인을 위해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상담은 주로 임금체불과 같은 노무 사건부터 출입국 등 일상 법률까지 외국인 관련 법적 사건 모두를 다루고 있습니다. 또 중국어와 베트남어 등 통·번역과 의료 상담, 보호시설 연계까지 가능합니다.

전남도, 6개 시군 대상 지적재조사 실시

전라남도가 도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올해 지적재조사 2차 사업 지구로 신안군 등 도내 6개 시군, 24개 지구를 확정했습니다. 지적 재조사는 실제 토지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에 대해 지적공부를 새로 작성하고 종이지적을 디지털화하는 사업입니다.

DJ 서거 13주기 추모 물결 이어져(R)

◀ＡＮＣ▶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우리 곁을 떠난 지 꼭 13년이 됐습니다. 북한의 연이은 도발 등 남북관계가 악화일로를 걷는 상황에서 평화의 상징과도 같았던 김대중 전 대통령은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반투명] '햇볕정책은 그 어느 때보다 남북한의 지속적인 평화와 ...

'겨울 이기는 하귤', 김대중을 닮은 나무(R)

◀ＡＮＣ▶ 김대중 대통령의 섬 고향,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 커다란 숲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도 열매를 지켜내며 김대중 대통령의 인동초 정신을 닮은 나무를 심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김대중 대통령이 나고 자랐던 신안군 하의도. 생가로 가는 길가에 전에 없던 나무가 ...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이틀 연속 만 명대

광주·전남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만 명대를 돌파하며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광주에서 6737명, 전남에서 7591명의 확진자가 나와 총 만 432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1 이상이면 유행 확산을 뜻하는 감염 재생산 지수도 광주는 1.13, 전남은 1.16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