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남 수출 역대급..시장 다변화(R)

◀ＡＮＣ▶ 코로나19 팬데믹과 고유가 란 악재 속에서도 전남 수출이 역대 실적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수출시장도 호주와 베트남에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낙후된 산업 구조때문에 수출분야에서 주목받지못했던 전라남도, 그런데 코로나19 사태, 고유가 등으로 인해 국제 무역이 위축...

안전 최하등급 공동주택에 주민 실거주..대책마련 시급

전남지역 공동주택 가운데 6개 동이 시설물 안전등급에서 최하등급인 'E'를 진단받고도 행정기관의 무관심 속에 다수의 주민들이 실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의회 박문옥 의원은 "E등급은 즉각 사용을 중지하고 보강이나 개축해야하는 위험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전남도와 지자체는 어떤 행정절차도 진...

목포 노후 경유차 폐차 지지부진..지원사업 재추진

목포지역 노후 경유차의 조기 폐차가 지지부진합니다. 목포시에는 현재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과 2005년 이전 배출가스 기준으로 제작된 덤프트럭 등이 7천 대 가량 등록돼 있는데, 지난 상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통해서 폐차된 차량은 560대에 불과합니다. 목포시는 예산 잔액 13억 원을 활용해 오는 11월...

해남군 여름축제 시작..송호, 오시아노 2차례 열려

해남 땅끝의 여름 축제가 잇따라 열립니다. 땅끝 송호해변 여름축제는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해남송호해수욕장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열릴 예정입니다. 또 8월 27일에는 해남 화원 오시아노 관광단지 일원에서 썸머뮤직 콘서트가 열리는 등 해남에서 여름 축제가 이어집니다.

목포원예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3천억 원 달성

목포원예농협이 상호금융 예수금 3천억 원을 유치해 농협중앙회로부터 3천억 달성탑을 수상했습니다. 목포원예농협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3천억 원 예수금 달성을 이뤄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에너지,환경 기업 등과 1,757억 원 규모 투자협약

전라남도가 목포시 등 5개 시군에 에너지와 환경 관련 등의 공장을 신,증설한 27개 기업과 천 757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기업들은 목포 대양산단, 강진산단, 나주 혁신산단 등에 공장을 신설하며 투자가 마무리되면 608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입니다.

전남도, 축산농가 경영안정 대책 추진

전라남도가 사료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원 대책 마련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특별사료구매자금 1,972억 원을 추가 확보해 소, 돼지 등 사육농가에게 지원하고 종별 사육 마릿수에 따라 차등을 두고 지원할 방침입니다. 전라남도는 또, 융자금리를 기존 1.8%에서 1%로 인하하고 상환기간...

휴가철 코로나 재유행 대비 방역 강화

여름 휴가철 대규모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피서지 등의 차단 방역이 강화됩니다. 전라남도는 오늘(25)부터 8월 말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방역과 함께 축제장과 실내 다중이용시설 등 7천여 곳을 대상으로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할 방침입니다.

코로나 소상공인 대출 부실 위험, 도 차원 대응 필요

코로나19로 인해 대출을 받았던 소상공인들의 상환일이 다가오면서 전라남도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은 "9월부터 도내 만 8천여 개 업체가 4,300억 원의 대출을 상환해야 하는데 전남신용보증재단도 이가운데 7.9%가 부실채권이 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며 부실채권 예...

기름유출 선박 처리 지연..김양식 어민 '전전긍긍'(R)

◀ＡＮＣ▶ 최근 황금어장에 기름을 유출시킨 낡은 선박 처리문제를 놓고 어민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무안군이 김 양식철까지 선박을 치울 수 있을까 하는 행정불신 때문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무안군 도리포 해상입니다. 지난 11일 기름 유출사고가 났던 노후선박이 여전히 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