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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서울-제주 고속철 대선 공약 채택 무산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전라남도가 추진했던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사업의 대선 공약 채택이 무산됐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제주도 내의 반대 여론에 막혀 대선 공약 채택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제주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대선 이후라도 국정과제에 채택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추진 ...
김진선 2022년 02월 22일 -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지정 30년 만에 호텔 착공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가 개발 시작 30년 만에 리조트 호텔이 착공돼 활성화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한국 관광공사는 오늘(22) 해남군 화원면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성급 리조트 호텔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해남 오시아노 리조트 호텔은 400억여 원을 투입해 3만 9천여 ...
김윤 2022년 02월 22일 -

'화약고' 산업단지, 외주화·노후화 심각(R)
◀ANC▶ 최근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폭발로 인한 대형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최저가 입찰제' 등 비용 절감을 최우선에 두고 업체를 선택하다보니 사고 위험이 커지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안상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노동자 4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은 여수산단 내 여천NCC 폭발 사고. 인...
안상혁 2022년 02월 22일 -

전남소방, 공동주택 화재 안전관리 강화
전남소방본부가 공동주택 화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섭니다. 전남소방본부는 도내 아파트 1천54단지 5천8개 동을 대상으로 옥상 비상구 자동 개폐장치 설치를 독려하고, 옥상 출입문에 안내표지 스티커 부착과 피난유도등 설치를 적극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아파트는 표본조사를 통해 비상구 폐쇄잠금 ...
김양훈 2022년 02월 22일 -

올해 전남 부주의 화재 2배가량 '급증'
올해들어 전남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주까지 전남에서 발생한 화재 444건 가운데 70%가 부주의로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배 가량 늘어난 수치입니다. 특히 쓰레기를 소각하거나 논두렁을 태우다 난 화재가 가장 많은 비...
2022년 02월 22일 -

데스크단신) 진도 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오늘의 간추린 소식입니다. 진도군이 스마트 관광 서비스 수요 증대에 발맞춰 관광명소 24개소를 방문해 스템프를 찍고 기념품을 수령하는 현장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인 진도 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선보입니다. --------- 해남군이 내수면 외래어종 퇴치를 위해 올해 블루길과 황소개구리 등 내수면 외래어종 38.5톤을 ...
김양훈 2022년 02월 22일 -

목무신축협 신안군에 장학금 3천만 원 전달
목포무안신안축협이 신안군장학재단에 인재육성장학금 3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임직원들이 상여금의 일부를 모은 기금으로 장학금을 조성해 해마다 신안군과 무안군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연철 2022년 02월 22일 -

권익위, 고 안병하 치안감 의원면직 취소 권고
국민권익위원회는 5.18광주민주화운동 시위대에 강경 진압 지시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의원면직 됐던 고 안병하 치안감에 대해 의원면직 처분을 취소하고 미지급 급여를 지급할 것을 경찰청장에 권고했습니다. 권익위는 미지급 급여의 경우 고인의 연령정년을 고려해 고인의 사망일까지 100개월분 급여를 지급하는 것이 바람...
김양훈 2022년 02월 22일 -

'뇌물 혐의' 전남교육청 공무원 항소심도 징역 5년
뇌물혐의로 기소된 전남교육청 공무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과 추징금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뇌물 혐의로 기소된 전남교육청 공무원 A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5년에 추징금 4천1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17년 전남 소재 학교 62곳에 암막용 스크린 설치사업을 추진하면서 ...
2022년 02월 22일 -

윤준 신임 광주고법원장, "사법행정 탈 관료화 실천"
윤준 법원장이 신임 광주고등법원장에 취임했습니다. 윤 법원장은 취임식에서 법관의 관료화를 조장해 법관이 수호해야 할 재판독립의 원칙을 무력화 하는 사법행정의 관료화를 탈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직전 수원지법원장을 역임한 윤 법원장은 제12대 대법원장을 지낸 윤관 변호사의 아들이기도 합니다.
우종훈 2022년 0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