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새끼 낳았을까

◀ＡＮＣ▶ 놀이시설 우리를 탈출해 야생에 적응한 일본 원숭이는 자연상태에서 새끼까지 낳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등산로를 따라 조심스럽게 내려온 일본 원숭이는 며칠을 굶은 것처럼 게걸스럽게 먹이를 먹습니다. 욕심껏 먹이를 들고 뒤뚱뒤뚱 숲으로 사라지는 모양이 우습기까...

대보름 전통행사 다채

◀ＡＮＣ▶ 정월 대보름을 맞아 서남부 지역 곳곳에서는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놀이가 재현됐습니다. 풍성한 대보름 세시풍속 행사를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한해의 궂은일을 멀리 날려버리는 액막이 연들이 하늘 높이 떠올랐습니다. 힘찬 외마디 소리와 함께 윷놀이 판이 펼쳐지고, 한켠에서는 널을 뛰는 아...

주택 후분양제와 지역경제

◀ＡＮＣ▶ 아파트를 짓고 나서 분양하는 이른바,후 분양제 도입을 놓고 소비자들은 반기고 주택 업체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에 건설업 비중이 높기 때문에 그 여파가 주목됩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2천 7년부터는 후 분양제가 도입돼 건설사가 아파트를 80% 이상 지어놓고 분양을 하게 됩니다 ...

덕병마을 장승제

◀ＡＮＣ▶ 예부터 섬지역에서는 정월초나 대보름날에 맞춰 당제나 풍어제 등 각종 제사가 올려졌으나 최근에는 차츰 그 모습을 보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정월대보름이면 마을 입구에 세워진 장승에 제를 올리는 마을이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ＥＮＤ▶ 90여가구 163명의 주민들이 모여사는 진도군 군...

전문가없는 박물관?

◀ＡＮＣ▶ 학예연구직, 한명없이 추진되는 여수시박물관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많습니다 그동안의 유물.유적 발굴과 관리에 있어서도 학예사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됐지만, 아직까지 전문가없는 문화재 관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여수시는 오는 2천8년 개관을 목표로 3청사를 리모델...

낙천발표 반영하겠다 60%

◀ＡＮＣ▶ 시민사회단체가 총선 낙천후보 대상자를 발표한 가운데 시도민 10명중 6명은 이를 투표에 반영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한신구 기잡니다. 시민 단체가 발표한 낙천 대상자에 지지하는 후보가 선정된다면 투표에 어느정도 반영하겠냐고 물었습니다. 전혀 영향받지 않는다가 7%, 영향받지 않는다가 32.5%,영향을 받는다...

관광연대 구축계기

◀ＡＮＣ▶ 서해안 고속도로가 개통된 지 만 2년이 지났지만 서남권의 연계 관광시스템이 정착되지 못하고있습니다 오는 4월1일 고속전철 개통을 앞두고 연계 관광의 중요성이 새삼 강조되고있습니다 보도에 고 익수 기잡니다 ◀ＥＮＤ▶ 지난 2001년 12월 서해안 고속도로가 개통된 직후 목포 북항에는 밀려든 외지 차량들로 ...

교사평가제 찬반 논란 가열

교육인적자원부의 교사평가제 도입 추진과 관련해 교장단과 교원단체간에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있습니다 국공사립 초중고교 학교장 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건국이래 한번도 외부평가를 받지않아 교사들의 무사안일과 나태를 조장하고,공교육의 부실을 초래했다며 교사평가제는 반드시 시행돼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전...

함평 민간인 학살 희생자 명예회복 임박

한국전쟁당시 국군에 의해 학살된 함평지역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이 이뤄지게 됐습니다. 함평군에 따르면 국회는 오는 9일 본회의에서 '6.25 전쟁 휴전이전 민간인 희생사건 진상규명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입니다. 이 법률안이 통과되면 함평 양민학살사건과 진도, 해남의 보도연맹사건등 전남과 경남지역 ...

외달도에 道 특수시책비 10억 투입

전라남도 도서종합 개발사업에 목포시가 완도,신안과 함께 특수시책 사업시.군에 선정돼 10억원을 전액 도비로 지원받게 됐습니다. 목포시는 도비지원 사업비 10억원을 모두 외달도 관광 개발 사업에 투입해 주5일제 근무에 대비한 도서관광 기반조성을 펼칠 계획입니다. 또 고하도 방파제와 달리도 도로포장 공사를 시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