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대통령상 위조 파문에 지역작가 작품 구입도 '중단'(R)

◀ＡＮＣ▶ 일부 예술인들이 받은 대통령상 상장 위조 파문에 목포시의 지역작가 작품 구입 사업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위조 상장을 받은 예술인들의 작품을 구입하게 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이니다.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목포시청 복도에 한국화 작품이 걸려 있습니다. 김대중노벨평화상...

해남군 소아과 심야진료 추진.. 의료공백 해소(R)

◀ＡＮＣ▶ 의료공백에 허덕이는 농어촌 지역에서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소아청소년과 입니다. 야간 의료공백이 문제였는데, 최근 해남군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충원하면서, 야간진료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다. ◀ＶＣＲ▶ 해남의 한 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 진료실 앞이 어린 환자와 보호자들로 북새...

호남권 의대정원 지역 선발비율 60% 넘겨..더욱 확대 전망

의대 지역인재 의무선발 도입 첫 해인 지난해 전남대 등 호남권 의대가 지역 출신 충원비율 5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전남대 의대는 77.2%로 부산대, 동아대에 이어 지역출신이 가장 많은 의대 최상위를 차지했고, 조선대, 전북대, 원광대 의대가 정원의 60% 이상을 지역인재로 충원했습니다. 한편, 의대 지역...

전남도, 청년층 전세사기 피해 방지 나서

전라남도가 전세사기로부터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보호하기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에 나섰습니다. 지원 대상은 올해 전세보증금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으로 소득요건 등을 충족하면 최대 3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완도군 여성어업인 특화 건강검진 10월까지 진행

완도군은 해양수산부 '여성어업인 특화 건강검진 시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462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합니다. 이 사업은 여성 어업인이 맨손어업 등으로 근골격계 질환 유병률이 남성보다 높은 점을 감안해 지난 2천18년부터 도입됐으며 올해 지원대상은 전국적으로 천8백명에 달하는데 완도지역 ...

어선 출항 중 바다에 빠진 70대 남성 사망

오늘 오전 9시 30분쯤 완도군 청산도 상산포항 인근 해상에서 7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은 실종신고가 된 남성으로 해경과 소방당국이 항구 CCTV를 분석한 결과 어제 오후 4시쯤 2.5톤급 어장관리선을 타고 바다로 나가려다 정박해있던 어선과 충돌한 뒤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목포대 졸업생이 학교에 전복 가공품 500kg 기부

목포대학교를 졸업하고 해남에서 전복 등 수산물 유통사업을 하고 있는 강성원 대표가 목포대에 전복 가공품 500kg을 기부했습니다. 목포대학교는 강 대표가 기부한 전복 가공품을 방학중에도 학교를 찾는 재학생들을 위해 프리미엄 식당인 천원의 조식 부페에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 알박기 텐트 등 지자체 관리 권한 강화해야”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알박기 텐트’와 ‘캠핑용 자동차’에 대한 지자체의 관리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 하천법 개정안 등 2건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해수욕장과 하천구역에 대해서도 장기간 방치된 ‘알박기 텐트’를 관리청이 행정대집행법에 따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제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

해남군의회 '솔라시도 조성원가 비싸'..김치원료단지 차질 우려

해남군의회는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들어서는 김치원료공급단지 조성사업에 필요한 7만2천㎡의 부지 매입 비용에 대한 집행부의 설명을 듣고 적극적인 협상을 촉구했습니다. 해남군의회는 기업도시 측이 알려온 조성원가는 1㎡에 16만7천원으로, 이대로라면 전체 사업비 290억원 가운데 37%를 토지매입비로 지출하게 돼, 향...

강진문화관광재단-전남관광재단, 관광 활성화 MOU체결

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전남관광재단이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화 상품 개발과 운영 등에 협력하고 오는 10월 백운동 원림에서 '한복 패션쇼'를 공동 개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