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강진군, 만덕지구 수질 개선사업 93억 투입

강진군이 도암면과 만덕, 학장리 일원의수질 개선을 위해 93억 원을 투입합니다.강진군은 최근 5년 평균 수질이 5등급인만덕호에 인공습지를 조성하고배수로 정비 사업을 통해 4등급으로 개선할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총 저수량 139만7천 세제곱미터 규모의만덕호는 올해 세부 설계가 시작되며신전면 사내호 역시 5등급 수...

'강제노동으로 소금 수출 금지?' 해제 조치 추진

◀ 앵 커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이 신안군 태평염전에서소금을 '강제노동'으로 생산했다며미국 수출을 금지했습니다.하지만 해당 염전과 지자체, 우리 정부는 현재 생산된 소금과는 관계가 없다며적극 해명에 나섰습니다.박종호 기잡니다.◀ 리포트 ▶신안군 증도면의 태평염전.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크기로, 국내 천일염의 6%...

'드디어 봄' 남도 곳곳에서 축제 시작

◀ 앵 커 ▶유난히 길게 느껴졌던 어둠을 뒤로 하고진짜 봄이 시작됐습니다.남도에서는 꽃도 만개하면서축제들도 본격 시작했는데요.일상 회복을 기대하는 시민들도거리로 나와 봄날을 즐겼습니다.박종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비로소 시작된 봄.완도 청산도에는 노란 유채가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습...

이제는 단죄의 시간..내란수괴와 가담자도 처벌해야

◀ 앵 커 ▶대통령이 '내란 수괴'로 지목된 건 윤석열이 처음은 아닙니다.12.12 군사반란을 일으킨 전두환과주범들은 무기징역 등을 선고받았지만특별사면 받았었죠.이번에는 우두머리는 물론 주요 가담자들에 대한 확실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잡니다. ◀ 리포트 ▶지난 1979년 12.12 군사...

완도 금일읍 인근 바다에 차량 추락..운전자 숨져

오늘(3) 오후 3시 30분쯤완도군 금일읍 동백리항 인근 바다에서차량이 바다에 빠졌습니다.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60대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완도해경은 인근 CCTV등을 토대로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목포 여인숙 방화 추정 화재..40대 중상

오늘(3) 오후 3시 40분쯤목포시 남교동의 한 여인숙에서 불이나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이 불로 3층에 묵고 있던 40대 남성의 얼굴과 손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과 소방은 누군가 일부러 불을 낸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진군-남원시, 도자문화 새 시대 '상생발전' 협약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도자문화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번 협약은 강진 고려청자와 남원 분청사기 등 두 지역이 가진 전문성과 자원을 기반으로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특히 강진군은 남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자전시관 건립에 대한 전시물 구성과 연출, 설계자...

'우편 배달하며 어르신 안부도' 해남군-해남우체국 협약

해남군과 해남우체국이 '안심살핌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해남군은 생필품과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안심우편을 해남지역 어르신들에게한 달에 최대 2차례 발송하고,집배원들은 직접 대면 전달하며 대상 가정의안부를 살펴보고 위기가구 맞춤형 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할 계획입니다.

해남 대흥사, 두륜산 왕벚꽃 막걸리 축제 개최

해남 두륜산 대흥사에서 오는 5일 왕벚꽃 막걸리 축제가 열립니다.삼산면 주민자치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막걸리 시음회와 경연대회 등 소규모로 진행됩니다.대흥사에는 350년 수령의 백매화와 왕벚꽃이 만개해 봄철 관람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8만여 명 방문

제45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어제(1) 막을 내린 가운데 나흘동안8만여 명이 방문했습니다.진도군은 전국적인 산불 재난으로 축제를 축소해 진행했지만 바닷길이완연히 열리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의만족도가 높았다고 밝혔습니다.또, 올해 축제는 총감독제를 도입해진도아트비치와 홍주레드로드 등 새로운콘텐츠가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