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K-민속문화의 도시' 진도군 문화도시 선정

◀ 앵 커 ▶전국 최초 민속문화예술특구로 지정된 진도군이 최근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선정됐습니다.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조성해K-민속문화의 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계획입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구 2만 9천여 명의 진도군.지역 인구의 0.69%가 예술인으로 전국 평균 보다 2배 높습니다.아리랑과 다...

'양식장도 스마트 관리' 청정바다 수산양식 플랫폼 구축

완도군이 수산 양식 환경 개선과스마트한 양식환경 조성을 위해 '청정바다 수산양식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사업으로 7억 5천만원을 들여 구축한 이 플랫폼은 양식 현장의 수질데이터를 수집하고, 어가별 입식량 등 정보를 분석해생육환경과 고수온 등 정보를 어가에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됩니다...

완도군, 고금·청산 등 31억 투입 밭 기반 정비

완도군이 밭작물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밭 기반 정비사업에 나섭니다.31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서는고금면 가교리와 청산면 지리, 금일읍 동백리 등에 5 킬로미터의 농로를 포장하고 배수로 1킬로미터를 정비합니다.완도군은 지난 3년 동안 모두 38억 원을 투입해 군외면 등 3개 마을의 밭 기반 정비 사업을 완...

해남군, 14개 읍면에 '마실정원' 조성

해남군이 활용 가치가 낮은 땅을 대상으로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마실정원'을 조성합니다.이번 사업은 '정원 작가' 등 전문가를 투입해 스토리텔링 정원과 산책 정원 등을 14개 읍면의지역별 특징을 살려 한 곳씩 조성됩니다.또, 올해는 정원을 도시 전체로 확장한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가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58만제곱...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야간 행사도 확대

진도군이 올해 45회를 맞는 신비의 바닷길축제에 총감독제를 도입하고 야간 프로그램을 확대합니다.이번 행사는 '2025 새길을 열다'를 주제로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열리며, 지역 고유의 민속문화 체험장과 볼거리를 늘리고 '진도 새길 퍼포먼스'와 '신비의 바다 행진' 등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2025 동계 유소년 축구페스티벌 강진에서 열려

강진군이 오는 11일까지 2025년 동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이번 대회는 지난달 동계 초등부 축구 전지훈련을 온 선수들을 대상으로 종합운동장과 다산구장 등 4곳에서 진행되며 2차례에 걸쳐 128개팀 1,920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장흥댐 건설로 조개 감소..강진 어민 피해 보상해야"

전라남도의회 차영수 의원이장흥댐 건설에 따른 어민 피해보상을 촉구했습니다.차 의원은 전남도 환경산림국 업무보고에서 장흥댐 건설로 강진만 바지락의 64%와 꼬막 60% 등이 감소했다는 용역 결과에도 불구하고 수자원공사의 피해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또, 댐 건설 이후 서남부 지역의 안전...

'강진품애 온 군민' 플랫폼 운영..생활인구 확대

강진군이 '강진품애 온 군민' 플랫폼을 열고운영을 시작했습니다.'강진품애 온 군민'에 가입하면 지역의 문화 관광 시설 관람료가면제나 할인되고, 지역 축제와 관광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강진군은 출향인과 관광객, 전지훈련 선수단 등을 대상으로사전 가입행사를 진행했으며, 현재까지5천 2백여 명의 회원을 ...

'10살까지 보험료 내드려요' 진도군 건강보험 지원

진도군이 만 10세까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건강보험료를 대신 납부해주는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사업을 시작합니다.가입대상은 출산일 기준 진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가정의 자녀로, 가입후 10살까지 고액의 치료비가 요구되는 암과 골절, 각종 질병 등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진도군이 2만 5천 원의 보...

박지원 의원 "중단된 계절노동자 6일부터 입국"

박지원 국회의원은 올해 초 완도에 올 예정이었던 필리핀 출신계절노동자가 필리핀 정부의 출국 금지로차질이 빚어졌지만, 법무부 등과 협의를 통해150명의 계절노동자 출국이 최종 승인됐다고밝혔습니다.박 의원은 해남과 완도, 진도는 대표적인 농업과 수산양식지역으로 일손 부족때문에 외국인 계절 노동자의 비중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