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야간관광 활성화' 영암 상대포에서 개최

영암군이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인'달빛을 품고, 영암을 누비다'를 개최합니다.오는 27일부터 이틀동안상대포 역사공원과 구림마을에서 열리는이번 행사는 야간관광과 달빛 풍류 콘서트, 뮤지컬 갈라쇼 등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마련됐습니다.

'인구 정책 우수' 강진군 대통령상 수상

강진군이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지방소멸대응 분야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강진군은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통해210가구를 리모델링하고 171가구는 철거하는 등농촌에 방치된 빈집 관리 문제 해결과 함께도시민 인구 유입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영암군,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731원..2.2% 인상

영암군이 최근 생활임금위원회를 열고2025년 생활임금시급을 올해보다 2.2% 인상한1만731원으로 결정했습니다.영암군의 2025년 생활임금시급은매달 209시간 기준 월급으로 환산하면224만 2천779원으로내년 영암군 소속으로 6개월 이상 근속하는기간제 노동자와 출연기관 노동자250여 명에게 적용됩니다.

무안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112명 도입

무안군이 농촌 일손부족을 줄이기 위해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12명을 도입했습니다.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필리핀과 라오스 국적으로 농가와 전남서남부채소농협에 배정돼 일손을도울 예정입니다.올해 무안에는 모두 442명의 계절근로자가입국했습니다.

'누전차단기,전선 수리' 등 해남군 취약계층 전기안전점검

해남군이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에나서고 있습니다.해남군은 다음달 20일까지해남읍과 산이면 등 250여가구의재난취약계층을 찾아 누전차단기 교체와전선 수리, 배선교체 등을 지원합니다.또, 오래된 아파트에 살고 있는 취약계층을대상으로 초기 화재 진화용 스프레이형 소화기와 단...

김장용 배추 작목전환 농가 지원..전남 올해 400ha 18억 원

전라남도는 김장용 가을배추의 적정 생산과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수급 안정 대책에 나섭니다.배추 작목전환 지원사업은올해 400헥타르에 18억 원을 지원하며대상 농업인에게 소득감소분의 일부인헥타르당 450만 원이 지급됩니다.대체작목으로는 유채와 귀리 등이며, 보리와 밀은 지역농협 등과 계약 재배를 통해판로가 확...

"벼멸구·인삼 피해 농작물 재해 인정해달라"..전남도 건의

전라남도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발생한벼멸구 피해와 인삼 마름 피해를농업 재해로 인정해줄 것을 정부에건의했습니다.전남지역 벼멸구 피해는1만 9천 603헥타르로 전체 벼 재배면적의13.3% 수준이며, 영암과 해남 등 135헥타르 면적의 인삼밭에서잎과 줄기가 말라 죽는 피해가 잇따랐습니다.전라남도와 지자체는벼멸구 피해...

장은영 도의원 사직...민주당 영광군수 선거 지원

민주당 장은영 전남도의원이도의원 사직 기자회견을 열고민주당 영광군수 선거 지원에 나서겠다고밝혔습니다.민주당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의친동생인 장 의원은 10월 16일 치러지는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고민 끝에 도의원을 사퇴하기로 마음 먹었다며,영광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민주당...

극한호우 피해조사·복구작업 진행..26일까지 피해 조사 계속

전라남도와 지자체가 폭우 피해조사와 함께복구작업에 나섰습니다.전라남도와 시군은 현장 조사 등을 통해 농업과 축산, 수산과 도로 등 호우로 인한 1차 피해조사를 마쳤고, 오는 26일까지 조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또, 의용소방대와 청년회 등 사회봉사단체를 동원해 침수된 주택과 도로 등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

전남지역 오늘 밤 곳에 따라 최대 20mm 비 더 내려

전남지역 대부분 비가 멎은 가운데오늘(22) 밤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광주기상청은 오늘(22) 자정까지전남에 5에서 최대 20밀리미터의소나기가 짧은 시간, 좁은 지역에 집중돼강하게 내릴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서해남부앞바다 등에 내려졌던풍랑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