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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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건조시설에 웬 벼?..보조금사업 관리 엉망(R)
◀ANC▶ 무안의 한 농협이 지자체 보조금까지 받아가며 우리밀 전용 건조저장 시설을 설치했는데요. 현재, 밀이 아닌 벼를 건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무안군도 이를 묵인하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벼를 말리는 기계가 쉴새없이 돌아갑니다. 건조를 대기하는 벼도 잔뜩 쌓여있습니다. 그런데 이 ...
문연철 2022년 11월 01일 -

흑산홍어 위협하는 군산홍어.. 총허용 어획량 제도 개선 필요
참홍어 총허용 어획량을 제한하는 제도가 특정 지역에만 적용되면서 신안 흑산홍어의 명성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군산 어청도 해상에서 홍어잡이가 활발해지면서 군산에서 위판된 홍어는 2017년 4톤에서 지난해 1417톤까지 확대됐고, 이는 주산지인 신안군의 3.4배, 전국 위판량의 45%에 이르는 규모입니다. 이는 참홍어 총...
양현승 2022년 11월 01일 -

해남군 가을배추 생육 양호..이달 중순 수확 시작
김장철을 앞두고 일부 절임배추용 수확이 시작이 된 가운데 오는 3일부터 해남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할인 판매가 시작됩니다. 해남군에 따르면 올해 김장배추는 정식기 태풍 여파로 배추 육묘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현재 생육이 양호한 상태로 수확작업이 시작돼 이달 중순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올해 해남 배추 재배...
신광하 2022년 11월 01일 -

목포 도심 교통량 급증..심각한 정체 속 대응책 실종
목포시내버스 파업 이후 목포 도심 통행 차량이 급증했지만, 교통당국의 대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백년로와 영산강 하굿둑 도로 인근에서 차량 꼬리물기 등으로 인한 교통정체가 2주째 반복되고 있지만, 교통경찰 현장 배치 등을 통한 교통지도에 소홀한 모습을 보이면서 차량 운전자들의 ...
양현승 2022년 11월 01일 -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2632명 '감염 재유행세'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1095명, 전남 1537명 등 2632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700명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감염 재유행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며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
김양훈 2022년 11월 01일 -

목포시 잇따른 출근길 공사 시민 불편 지속
목포시가 또다시 출근시간대 인도 공사를 하면서 백련대로 일대가 혼잡해져 시민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목포시는 오늘 오전 8시 40분부터 포르모 사거리 인근 보행자 도로와 자전거 전용도로 보수공사를 진행하면서 공사 자재를 4차선에 두고 작업을 진행해 출근길 차량 소통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박종호 2022년 11월 01일 -

목포 정박 중 화물선 통해 밀입국한 베트남 선원 구속 송치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정박 중인 화물선에서 탈출해 밀입국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 선원을 붙잡아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 외국인 남성은 지난달 19일 목포 삽진산단 조선소에 정박 중이던 파나마 선적 화물선에서 무단으로 이탈했다가 출입국 당국 합동검거반에 검거됐습니다.
양현승 2022년 11월 01일 -

목포MBC 의료공백 방송문화진흥회 '은상' 수상
목포MBC 다큐멘터리 '의료공백 지역이 아픕니다'가 방송문화진흥회 지역프로그램 공모에서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다큐멘터리 '의료공백'은 국내 의료 불균형 문제와 해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한국방송협의회 방송대상 작품상과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대상 등도 수상했었습니다.
김양훈 2022년 11월 01일 -

전남경찰, 청소년 차량절도 집중 예방 활동 전개
전남경찰청은 전남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차량절도 집중 예방활동에 나섭니다. 경찰은 모든 청소년 차량절도 사건을 모니터링하고 차량절도 소년범을 집중관리와 완화,안정화 3단계 구분해 면담·선도하고 아파트와 주요 상가에 대한 ‘차 문 잠그기’ 홍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경찰이 최근 2년 7개월간 발생한 청소...
김양훈 2022년 11월 01일 -

대형 축제 많은 전남, '대형 인명 사고' 발생한다면..(R)
◀ANC▶ 지역에서도 대형 행사가 매년 개최되는 만큼 인명사고 위험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지역의 응급의료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데다 시민들의 CPR에만 의존하는 것도 쉽지 않아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10만여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300여 명의 ...
강서영 2022년 11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