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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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의 진화..광장을 깨웠다(R)
◀ANC▶ 탄핵소추안 처리를 앞둔 이른바 '운명의 일주일'이 시작됐습니다. 여기까지 오는데는 매주말 광장에 모여 촛불을 밝힌 시민들의 참여가 가장 큰 동력이 됐다고 볼 수 있는데요. 87년 6월 항쟁에 비견되고 있는 촛불집회, 그 변화의 추이를 김인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VCR▶ 광주에서 처음으로 1만 명이 넘는 ...
2016년 12월 05일 -

세월오월 전시무산, 청와대 적극 개입(R)
(앵커) 2014년 홍성담 작가의 세월오월 전시 무산과 관련해 얼마전 윤장현 광주시장이 문체부 차관의 압력성 전화를 받았다... 이런 고백을 했었죠? 그런데 문체부 차관이 아닌 청와대가 직접 개입했음을 보여주는 문건이 나왔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을 허수아비로 표현한 홍성담 작가의...
2016년 12월 05일 -

호남고속철 무안공항 경유 청신호[R]
◀ANC▶ 전라남도는 내년 국고예산으로 6조 원이 넘는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특히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의 핵심인 무안공항 경유에도 파란불이 켜졌다는 분석입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의 내년 정부 예산안은 75억 원. 고막원-목포 구간의 실시설계비에 그쳤지만 국회...
2016년 12월 05일 -

호남권 생물자원관 건립 본격화(R)
◀ANC▶ 호남권 생물자원관 건립사업과 해양수산융복합벨트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됩니다. 완도해조류박람회 등 각 시군 현안사업도 내년도 국비 확정과 증액으로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국립 호남권 생물자원관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내년도 정부예...
김양훈 2016년 12월 05일 -

신안 장산 풍력발전 반발..섬마다 홍역
신안 섬들이 풍력발전 단지 조성을 둘러싸고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신안 장산 주민들은 S사가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사업과 관련해 바다와 갯벌 생태계 파괴로 어민 소득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신안 섬지역에는 현재 지도와 비금,자은도에서 풍력발전이 상업운전을 시작했거나 ...
2016년 12월 05일 -

남악쇼핑몰 입점저지 대책위,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
남악 복합쇼핑몰 입점 저지 대책위원회는 주민 452명의 동의를 받아 GS리테일 건축물 인허가와 사용승인 불법성을 감사해 달라며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서를 제출했습니다. 남악 복합쇼핑몰 입점 저지 대책위는 이번 무안군의 건축물 사용승인은 조건부 협의사항 등을 무시한 결정이었다며 감사원에 불법적 행정행위를 올...
김양훈 2016년 12월 05일 -

올해 전남에서 음주 교통사고로 25명 사망
도내에서 음주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달까지 전남에서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는 8백 17건으로 25명이 숨지고, 천3백여 명이 다쳤습니다. 어제(4) 영암군 삼호읍에서는 술을 마신 40대가 SUV 승용차를 몰다 전신주를 들이받아 함께 타고 있던 직장 동...
김진선 2016년 12월 05일 -

음주 사망사고낸 운전자 구속영장 신청
영암경찰서는 오늘 음주사망 교통 사고를 낸 49살 고 모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고씨는 어제 오후 2시25분쯤 혈중 알콜농도 0.059% 상태로 SUV승용차를 몰다 대불산단 소방서 앞 도로에서 전주를 들이받아 52살 양 모 씨 등 동승자 3명을 숨지게 한 혐의 입니다. 차주인 고씨...
신광하 2016년 12월 05일 -

목포 북항에서 선박 충돌..기관장 음주운항
오늘 오전 7시 30분쯤 목포시 북항 해경부두 신축공사 현장에서 69톤급 어선이 정박 중인 283톤급 부선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두 선박 구조물 등이 파손됐습니다. 해경은 어선 기관장 59살 이 모씨가 면허없이 혈중알콜농도 0.084퍼센트로 음주운항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사법처리할 방침...
김진선 2016년 12월 05일 -

아파트 상습 절도범...잡고 보니 '입주민'(R)
◀ANC▶ 자신이 살던 아파트 단지에서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40대 입주민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범행은 무려 6년 동안 이어졌는데, 임대아파트의 방범 시설이 허술하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한 남성이 길가에 주차된 차 안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납니다. 영상 속 남성은 44살 ...
2016년 12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