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

'2024년 흑산도 홍어축제' 5월 4일 ~ 5일 개최
'2024년 흑산도 홍어축제'가 다음 달 4일과 5일 이틀 동안 홍어의 고장인신안군 흑산도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홍어 비빔밥 만들기와 만선기원 풍어제, 홍어잡이 어선 해상 퍼레이드, 홍어 깜짝 경매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진행됩니다. 흑산 홍어잡이 어업은 지난 2021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어선 22척...
김윤 2024년 04월 17일 -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 내일(17) 완도에서 개최
해양수산부는 오늘(17) 완도에서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합니다.기념식에는 해양수산부 장관과해양수산업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수산업과 어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93명이 포상을 받습니다.‘수산인의 날’은 국민에게 수산업과 어촌의 산업적 가치를 알리고 수산인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김양훈 2024년 04월 17일 -

세계합기무도협회 해남 방문..'조선무예 수련'
세계합기무도협회 소속 외국인 조선무예 수련인 15명이 해남군을 방문해 우수영관광지에서 조선 수군 무예를 수련했습니다. 프랑스와 모로코 등 서유럽권 합기무도인들은 한국 전통무술인 '조선무예 24반'을 시연하고, 조선 수군의 주력 무기인 창을 활용한 무예를 선보였습니다. 해남문화관광재단은 외국인 무예 수련단이...
신광하 2024년 04월 16일 -

학교 성교육 진흥 조례안 추진 찬반 논란 확산
학교 성교육 진흥 조례안 제정 추진과 관련해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전남학부모단체연합 등은오늘 전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전남도의회가 추진하고 있는성교육 진흥 조례안은 과도한 성교육을 조장할 수 있다며 폐기를 촉구했습니다.이에대해 박경미 도의원은5분 발언을 통해 체계적인 성교육과 함께이를 지속...
김양훈 2024년 04월 16일 -

대한노인회 목포지회 "목포대에 의과대학 설치해야"
김영록 전남지사의 갑작스런 전남권 의대 공모방침에 반발하는 성명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는 오늘(16일)성명서를 내고 "전남 서부권 국립목포대학교에의과대학을 신설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인회 목포시지회는"35년 전 목포상공회의소의 건의로 시작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
김윤 2024년 04월 16일 -

전남 2곳, 광주 1곳 글로컬 대학 예비 선정
◀ 앵 커 ▶ 정부의 글로컬 대학 2차 선정에서 광주 전남에서는 목포대와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전남대가 예비 지정됐습니다. 특히 전남에서는 사립대학 연합이 선정되면서 향후 본지정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 글로컬대학 2차 예비지정된 곳은전남에서는 목포대, 동신대-초당대-...
김윤 2024년 04월 16일 -

"살았다면...28살이 되었을 너희에게"
◀ 앵 커 ▶10년 전 세월호 참사로 목숨을 잃은 304명 가운데 가장 많은 250명은 이제 막 18살이 된고등학생들이었습니다.살아있었다면 올해로 꼭28살이 되었을 이들에게문선호 피디가 편지를 전해왔습니다. ◀ 리포트 ▶28살깨지고 넘어지며 세상을 배울 나이그 나이를 지나온 선배들의 조언“괜찮아. 스물 여덟이면 아직도 어...
김진선 2024년 04월 16일 -

'단일 의대 공모' 비밀리에 서두르는 이유는?
◀ 앵 커 ▶전라남도 단일 의대 공모 결정 배경을파헤치기 위해 전남도의회가 이례적으로행정부지사를 출석시켜 긴급 현안질문을 했습니다.비밀스러운 결정과 서두르는 전라남도 행정에 대해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이런가운데 전라남도가 공모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김양훈 기자가 취재했...
김양훈 2024년 04월 16일 -

참사 10주기, 피어나는 '안전'..세월호 잠드는 목포
◀ 앵 커 ▶ 지난 2천14년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잊지 않기 위한 안전체험관과 기억관 등이 진도 팽목항에 들어섰습니다. 10년 전 그날의 아픔을 간직한 채 목포신항에 세워진 세월호를 기억하기 위한 영구 시설도 목포에 들어섭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과 가장 가까운 진도 팽목항...
신광하 2024년 04월 16일 -

상처 아물지 않은 그날의 현장.."이제는 평안으로"
◀ 앵 커 ▶아픔이 잠든 팽목항과 목포신항에도추모객들의 발길은 이어졌습니다.10년의 세월과 싸우며녹슬어 버린 세월호와 색이 바래 나부끼는노란 리본은 여전히 상처가 아물지 않은모습을 대변했습니다.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세월호를 삼켰던 진도 앞바다가 뿌연 안개 속에 숨어버린 이른 아침. 팽목항...
서일영 2024년 04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