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시청자의견

요즘 목포MBC......... 등록일 : 2025-05-15 13:19

작년 파리올림픽 이후 부터 

그동안 활발했던 자체 제작 콘텐츠가 확 줄어든 것은 저만의 느낌일까요?

 

예를 들면 

 

 - 일요일 오전의 다양했던 프로그램(각종 대담프로, 다문화 인식개선 콘텐츠 등) 종료

 - 뉴스투데이 방송시간 줄어든 느낌..(케이웨더 기상정보 재송신 계약 종료 때문?)

 - 제2FM 매주 일요일 오후 4시간 방송된 뮤직스테이션을,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1시간 방송으로 축소 (광고수입? / 제작여건?)

 - YouTube 채널 두개 중 뉴스 채널을 제외한 나머지 한 채널(@MBC_MokpoStation) 은 .... 어째 쫌??? (콘텐츠 부족?)

 

지역 방송 여건 힘든 건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청사 이전의 큰 결정을 할 당시 밝힌 앞으로의 포부와는 거리가 좀 있는거 같아

목포MBC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조금은 안타까워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내용 보시기에 불편하셨다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댓글(1)
  • 2025-08-26 17:04

    안녕하세요. 목포MBC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는 귀중한 의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파리올림픽 이후 자체 제작 프로그램 수가 줄었다는 체감, 그리고 주말 프로그램, 유튜브 채널 등에서 콘텐츠가 부족한 것 같다는 시청자님의 의견 확인했습니다.

    저희도 지역 밀착형 콘텐츠 제작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에는 새로운 시도를 위한 지역 특화 콘텐츠 제작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올해 초부터 ‘역전의 PD들’ 이후 '귀한 집'이라는 프로그램 제작하여 지역 현장과 스토리를 보다 가까이 보여드리려 노력하고 있으며,
    FM 오픈 스튜디오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뮤직·토크 콘텐츠도 정기적으로 제작 중입니다.

    다만, 방송 제작 여건과 예산, 인력 등의 제약으로 모든 콘텐츠를 유지하거나 확장하는 데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귀한 의견을 기반으로 최대한 주말 콘텐츠 확대, 유튜브 채널 강화, 자체 제작 프로그램 다양화 등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하여, 향후 편성 및 제작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소중한 의견 전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방송으로서 시청자분들의 목소리를 담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목포MBC가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