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잘 알려진
완도군 신지도가 지난해 12월 신지대교
준공으로 육지와 연결됐습니다.
주민들은 특히 올 여름 피서특수를
기대했지만 태풍이 먼저 찾아왔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SYN▶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배 떠난 부두에서 울고 있지 않을것을 아~)
---------------------------------------
8백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8년만에
완공된 신지대교가 '해상왕' 장보고의 유적인 청해진 일대를 모두 육지와 연결했습니다.
뱃길로 30여 분이 걸리던 육지를
5분 정도에 오갈 수 있게 된 주민들에게
가장 위협적이던 태풍도 이제 예전보다는
크게 불안하지 않습니다.
◀INT▶
/태풍이 올 때 환자가 발생하면 섬이
고립돼 어려웠는데 이제 걱정이 없어졌다./
태풍 에위니아가 지나간 백사장에는
바다 쓰레기가 쌓여 황폐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이번 주말이면 깨끗이
정리돼 고운 모래와 넓은 백사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맞을 수 있다고 자랑입니다.
◀INT▶
/전국 관광객이 많이 찾아왔으면 좋겠다./
주변에 약산도, 금일도,덕우도, 청산도 등
크고 작은 섬들과 어우러진 신지도는
피서와 바다 체험을 하기에 제격입니다.
하지만 연륙 이후 처음 맞는 올해
바가지 요금이나 신용카드 거부 등 피서지의
고질적인 악덕상혼이 우려됩니다.
(S/U) 육지와 연결된 신지도를 전국적인
명소로 가꾸는 일은 이제 주민들의 몫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