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농촌 공동체가 급격히 해체되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쌀 농사를 짓기 힘들다고
하소연하고 올 겨울 폭설피해까지 겹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연말기획 오늘은 네번째 순서로 농촌의
위기를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농촌인구의 노령화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먹고 살기 어려운 농촌에 돌아올 젊은이들이
많지 않습니다.
올해부터 쌀 수매제가 폐지되며서
농촌경제의 뿌리를 지탱하던 벼 농사가
급속히 위축되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쌀 재배하지 않는 논에
직불금을 지원하는 휴경제를
연장해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INT▶
쌀 농사를 지을 의욕은 없지만 다른
작목으로 전환하기도 마땅치 않기 때문입니다.
연일 거듭되는 전남지역의 폭설피해는
2천억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재난조사에 들어가지 않는 실제 피해는
이보다 최소 두,세배 이상 많습니다.
이미 빚더미에 앉은 농민들은 정부의
융자도 받을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INT▶
농촌 공동체의 해체는 우리 역사와 문화의
단절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정책적인 회생
노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S/U) 쌀값 폭락에 폭설피해까지 입은
농민들은 내년에 더욱 힘겨운
한해를 보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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