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전문가들의 여론수렴을 위해
운영중인 '전남발전 정책자문위원회' 가운데 상당수가 구성 이후 단 한차례도
회의를 갖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작년 9월 발족된 전남발전정책자문위원회
10개 중 5개 전문위가 지난달말까지
도정과 관련된 회의를 단 한차례도 개최하지 않았습니다.
전남도는 실국별로 일년에 2차례 자문회의를
개최하도록 하고 위원들에게
참석수당까지 집행하고 있으나
일부 위원회는 구성만 한채 이처럼 실질적인 운영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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