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지방세 징수를 위해
시군별 징수 목표액 책정과 인센티브제를
도입한 결과 체납액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지방세 체납액은 79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7억원이 줄었으며,
전체 88.4%인 7천789억원을 징수해
징수율도 지난해보다 0.5%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남도가 시군에 대해 징수 목표액을
정하고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 최고 3억원을
상금으로 차등 지원한 것이 효과를 나타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편,도내 1억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31명에
이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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