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카이트 그린 파문으로 국내 양식업계가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부터
바다 양식어류에 대한 본격적인 실태조사가
벌어집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산물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고,양식업계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주 안에
조사대상 바다 양식장을 선정한 뒤 다음주부터
시*도 공무원과 합동으로 말라카이트 그린
함유여부를 집중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수산과학원은 바다 양식장에선
문제의 말라카이트 그린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사태를 조기에 마무리짓는 차원에서
바다 양식어류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