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을 맞아 목포항에 제주와 홍도를 찾는
피서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2척의 대형 카페리선이 운항하는
제주 방면은 지난달 27일부터 하루평균 여객
만여명과 차량 천여대를 수송하고 있으며 특히 3천 5백명 정원의 만 2천톤급 씨월드라인은
오는 7일까지 매진된 상탭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여객이 25% 증가한 것으로
아시아나 파업으로 비행기 이용객이 배편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쾌속선이 하루 8회 왕복 운항하는 흑산,
홍도도 하루 평균 2천여명이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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