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일부 공무원들이 공직자 특별 해외연수에 부부동반으로 출국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있습니다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달 13일 1차로
독일과 영국, 프랑스로 연수를 다녀온 공무원 19명 가운데 2명과 같은 달 22일 같은 지역으로 떠난 14명 가운데 3명이 부부동반으로 각각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남군은 이에대해 "연수 인원만 파악, 경비 지출 부서에 통보해 이같은 사실을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부부동반한 공무원들은 1인당 250만원의
경비를 군비로 지원받고 나머지 경비 350만원은 자비로 충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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