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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기름유출, 원인은(R)

양현승 기자 입력 2008-04-14 22:12:50 수정 2008-04-14 22:12:50 조회수 10

◀ANC▶
오늘 목포시 삽진산단의 한 조선소의
플로팅도크가 쓰러져 기름이 유출됐습니다.

기름 유출로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혔졌는데 플로팅도크가 쓰러진 원인을 놓고
두 업체가 서로 자신들의 책임이 아니라고
발뺌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플로팅 도크가 기운채 바다에 둥둥 떠있습니다.

해상에 오일펜스가 설치됐고 방제정이 투입돼
방제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20분 쯤 목포시 산정동
삽진산단에 있는 목포조선소 앞 해상에서...

선박건조와 수리에 쓰이는 플로팅도크 일부가
침몰된 채로 발견됐습니다.

이 사고로 해상에 60리터의 기름이 유출돼
5백미터 길이의 유막이 퍼졌지만, 다행히 추가
유출은 막아 별다른 피해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사고 현장에서는 지난 8일,
목포조선소 인근의 C& 중공업이 매립공사를
벌이던 도중..

토사가 파도에 쓸려내려가면서 목포조선소
바지선의 가교를 덥쳤습니다.

S/U)플로팅도크와 바지선을 연결하는 이곳에
있던 제방 30여미터도 무너져 내렸습니다.

목포조선소에서는 오늘 사고 역시 매립공사
현장에서 밀려나온 토사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합니다.

◀SYN▶ 목포 조선소
침하된 토사가 덥쳐서 그렇지 않은가.../

반면 C& 중공업은 플로팅도크 시설의
문제이지 토사유실때문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SYN▶ C& 중공업
그 부분은 저희는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해경은 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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