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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3원] 5.18 추모 행사 풍성(R)
입력 2008-05-12 08:10:50 수정 2008-05-12 08:10:50 조회수 1
<앵커>
5.18 광주민중항쟁 28주년을 앞두고
추모 주간이 시작됐습니다
올해 5월 기념행사의 주제는
'5월의 희망으로 세상을 보라'인데
5월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들이
많이 마련돼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하루 5만명 가까운 승객이 이용하는
광주 지하철,
전동차의 안팎을 5.18 관련 내용으로 채운
5.18 테마열차가 지난 주부터 운행되기 시작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INT▶
◀INT▶
국립 5.18 묘지 가는 길에 나부끼는
5백여장의 만장과
구 묘역을 뒤덮은 연분홍 진달래 깃발은
숙연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손님들을 맞이하고
80년 당시의 상황을 체험해 보는 역사 기행은
참가자들에게 광주 정신을 잊지말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INT▶
또 오늘부터 대구에서 5.18 관련 사진전이
열리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 12개 도시에서도
본격적인 추모행사가 잇따를 예정입니다.
여기에 16일부터는 광주국제평화포럼이,
18일에는 광주인권상 시상식이 예정돼있는 등
광주정신을 세계에 알리기위한 행사도
마련돼있습니다.
특히 올해 5.18 기념일은 일요일이어서
전국에서 수 만명의 학생과 노동자들이
광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5.18 추모 분위기는 기념일이 가까워질수록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추모 열기와는 별개로
새 정부들어 처음으로 맞는 올해 5.18이
어수선한 정국과 맞물려 자칫
'사회적 갈등의 표출 공간'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내놓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