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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사건]비리의 온상(R)

양현승 기자 입력 2008-06-09 22:04:39 수정 2008-06-09 22:04:39 조회수 1

◀ANC▶

관급공사 비리등과 관련해 뇌물을 받은
신안군청 직원들과 건설업자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신안군청의 공사관련 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남 신안군 우이포 방조제입니다.

지난 4월, 방조제 옆 공원조성 부지에서
건축폐기물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폐기물을 불법매립한 혐의로
공사업체 현장소장 최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이 공사업체는 신안군이 발주한
방조제공사를 불법으로 하도급 받아 시행했으나
감독 공무원들은 이를 눈감아 줬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은 폐기물 매립과 불법 하도급을 묵인한
공무원 김 모씨와..

물품계약 대가로 6백여만원의 뇌물을 주고받은
신안군청 공무원과 업자 등 10명에 대해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YN▶강평길 목포해양경찰서장
뇌물을 받고 서류를 꾸며../

한편 이들에 대한 계좌추적 과정에서
홍도관리사무소의 물품구입과 관련한
비리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지난 2003년부터 올해 1월까지
특정업체로부터 억대의 자재납품을 받으면서
횡령과 뇌물수수를 일삼은 공무원 2명과..

조합예산을 횡령한 광주 모 축협 직원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또 이들과 공모한 자재납품업자 17명이
불구속 입건되는 등..

관급공사, 자재납품과 관련된 부정과 비리로
모두 31명이 적발됐습니다.

한편 경찰은 공무원들이 불법하도급 등을
묵인해준 대가가 오갔는지 여부에 대해 수사를
계속 벌일 계획입니다.
MBC 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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