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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2원] 수퍼)'빛의 도시' 추진 고민깊다(리포트)

입력 2008-07-09 08:10:29 수정 2008-07-09 08:10:29 조회수 0

(앵커)
'빛의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
에너지 절감 대책에 따라 어려움을
겪게됐습니다.

오는 15일부터는 야간 경관 조명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웅장한 다리 구조물이
은은한 빛을 받아 멋스러움을 더합니다.

광주천 풍경이 밝아지면서
더운 여름밤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늘었습니다.

(인터뷰)-주변 상인' 분위기가 좋으니까'

(c.g)
/광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35억원을 투입해
광주천 남광교와 학강교 등 5개 다리에
LED 등 첨단 조명시설을 설치했습니다./

야경이 아름다운, 빛의 도시
광주의 이미지를 돋보이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여기에다 어등대교 등 10개 다리,
문예회관과 중외공원 등 10여곳에도 불을 밝혀
밤 경치를 환하게 바꿔놨습니다.

하지만 고유가가 계속되는 가운데
강도높은 에너지 절감대책이 나오면서
야간경관 조명은 쓸 수 없게 됐습니다.

(인터뷰)-'어쩔 수 없을 때만 켜야죠'

문제는 기름값이 끝없이 오르면서
에너지 부족현상이
쉽게 끝나지 않을 거라는 데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아시아 문화 전당 건립과 함께
빛의 도시 광주로 리모델링하려는 프로젝트나
당장 내년에 광주에서 치러질
'세계 광엑스포'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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