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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원] 문고본의 '부활'(R)

입력 2008-08-18 08:41:32 수정 2008-08-18 08:41:32 조회수 1

<앵커> 값이 싸면서도 가지고 다니기 편한 이른바 문고판 책이 최근 다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휴가철을 맞아 문고본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지하철 역에는 문고본 자판기까지 등장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핸디 북, 포켓 북 등으로도 불리는 문고본은 요즘 서점은 물론 대형 마트에서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경제적 부담이 적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꺼내볼 수 있다는 것이 문고본의 장점입니다. ◀INT▶ 일단 값이 싸고 ◀INT▶ 가방에 넣고다니기 편하고 일반 책과 비교해 크기는 75%, 가격은 60% 정도인 문고본은 지난 해 한 대형 마트에서 첫 선을 보인이후 인기몰이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대형 유통업체마다 앞다퉈 문고본 판매에 나섰고, 출판사들도 자체적인 문고본들을 내놓기에 이르렀습니다. 80년대 이후 빠르게 사라졌던 문고본들이 경기 침체와 맞물려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는 것입니다. ◀INT▶ 서점 최근에는 광주지하철 역에 문고판 책 자판기가 설치됐습니다. 자판기에서는 주로 수필이나 재테크 관련 서적을 재요약한 책들이 대부분인데 가격은 한권에 2천원입니다. ◀INT▶ 전화 "싸지도 비싸지도 않다" 삼중당 문고로 대표되며 7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문고판 책, 어려워진 경제 사정과 더불어 책 사보기도 만만치 않아진 요즘, 양서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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