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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3원]장학금 쾌척/아들 꿈 잇기 위해..(R)

양현승 기자 입력 2008-08-21 23:27:50 수정 2008-08-21 23:27:50 조회수 1

◀ANC▶
한 아버지가 불의의 사고로 숨진 아들이
다니던 대학에 발전기금을 기부했습니다.

먼저 간 아들이 못 다 이룬 꿈이 아들의
이름을 딴 장학기금으로 영원히 모교에
남게 됐습니다.

양현승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대불산업단지에서 선박블록 제조업을
하고 있는 박인수 씨.

올 초 불의의 의료사고로 아들을 잃었습니다.

아버지의 가업을 잇겠다며 자진해서 조선산업
관련학과로 지원했던 아들이었기에 상심은 더
컸습니다.

박 씨는 아들의 꿈을 다른 학생들이 이뤄주면
좋겠다며 아들의 모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했습니다.

기부금은 앞으로 8년동안 모두 10억원.

모두가 사는게 어렵다고 말하는 요즘,
박씨에게도 적지않은 액수지만 아들을 생각하면
아깝지 않습니다.

◀SYN▶ 박인수
미약하게 나마 아들의 꿈을 위해서..

기부금은 아들의 이름을 따
'박지용 장학기금'으로 조성돼 앞으로
조선해양공학의 발전을 위해 쓰일 계획입니다.

◀INT▶ 임병선 총장
밑걸음 삼아 세계적 조선관련 학과로 키울 것..

s/u)아들의 영혼은 가족들의 가슴에 묻혔지만
아들의 꿈은 영원히 모교에 남게 됐습니다.
mbc 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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